두물머리 세미원 국가정원

두물머리 세미원 국가정원 추진위원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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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관광 100선 선정 양수리 두물머리

두물머리

두물머리는 남한강과 북한강의 두 물줄기가 만나는 지역이다. 환경정책기본법, 수도법, 하천법 등 각종 법으로 개발이 제한되어 온 곳이라 자연환경이 잘 보전되어 있다. 두물머리의 때 묻지 않은 풍경을 볼 수 있는 최고의 방법은 두물머리 물래길을 걷는 것이다. 두물머리 물래길은 두물머리 인근을 한 바퀴 도는 10km 걷기 길이다. 양수역에서 출발해 세미원, 두물머리, 다온광장(두물경), 양수리환경생태공원, 남한강 자전거길 등 두물머리 주변 생태 여행지를 두루 들른다. 연꽃정원 세미원, 황포돛배와 느티나무가 한갓진 분위기를 자아내는 두물머리, 한강 자생식물이 자라는 두물지구 생태학습장, 갈대가 무성한 갈대쉼터 등 두물머리가 들려주는 생태 이야기가 강물 따라 흐른다.

두물머리 물래길은 두물머리 일대를 시계 방향으로 도는 10km 걷기 길이다. 출발점은 지하철 경의중앙선 양수역. 양수역 역사 내에서 물래길 정보를 얻을 수 있다. 물래길은 세미원, 두물머리, 두물지구 생태학습장, 양수리환경생태공원, 북한강철교 등 두물머리 일대 가볼 만한 곳을 고루 들른다. 흩어져 있던 여행지들이 ‘두물머리 물래길’이라는 이름 안에 묶인 것이다. 물래길의 목적은 빨리 완주하는 것이 아니다. 연잎이 바람에 흔들리는 소리에 귀 기울이거나 느티나무 거목 아래에서 다리쉼을 하거나 두물머리 강물을 감상하며 느릿느릿 걸어야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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